[세종] 신상 비건 디저트 카페- LE BOWL(스무디볼, 요거트볼 맛집)

르보울-스무디볼

안녕하세요!
새로운 맛집과 카페,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들을 소개해드리는 ⍢쑥쏙이⍢입니다.
오늘 제가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세종시 나성동에
신상 비건 디저트 카페 'LE BOWL' 르보울입니다.

제가 자주 보던 미국 생활을 보여주는 브이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던 스무디 볼과 요거트 볼!!
평소에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대전과 세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세종에도 제가 찾던 스무디 볼 맛집이 생겼지 모예요?
그래서 보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제가 빠르게 먹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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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메뉴

대표 메뉴는 스무디 볼과 요거트 볼이 있습니다.
르보울의 모든 메뉴는 비건으로, 얼음을 넣지 않고 과일로 가득 채운 스무디 볼과
두유, 코코넛 밀크로 직접 만든 식물성 요거트 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커피와 티 종류도 있는데요.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왼쪽-핑키볼,오른쪽-옐로볼,아몬드크림라떼

저는 르보울의 시그니처인 옐로볼과 핑키볼, 그리고 아몬드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 옐로볼은 베이스로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패션후르츠, 코코넛워터가 들어가고, 그 위에 토핑으로는 그래놀라, 바나나, 딸기, 청포도가 들어갑니다.
• 핑키볼은 베이스로 파인애플, 망고, 적용과, 크랜베리, 코코넛워터, 토핑으로는 그래놀라, 바나나, 딸기, 적포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구운 현미 또는 코코넛 청크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둘 다 맛보기 위해서 토핑을 하나씩 요청드렸습니다.^^

옐로볼은 제가 좋아하는 망고와 바나나가 중심이 된 스무디 볼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부드럽고
달달하고 상큼했습니다. 완전 취향저격!!
핑키볼은 적용과의 맛이 궁금해서 주문을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랜베리도 들어가서
옐로볼보다 훨씬 더 상큼하면서 덜 달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아가베 시럽을 뿌려서 먹으니,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르보울의 스무디 볼은 디저트로도 좋고, 양이 푸짐하고 건강에 좋은 과일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스무디 볼과 함께 주문했던,
커피 러버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아몬드크림라떼 !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웠던 라떼의 맛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부드러운 거품 잊지 못해요...

[ 내부 사진 ]

카페 내부 사진

저와 같은 카페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게의 분위기도 맛만큼 중요하죠!
르보울 내부 모습은 화이트와 우드 색의 가구의 조합으로 쾌적함과 따뜻한 느낌이었고,
또 큰 창문으로 밖이 막힘없이 다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낮에 가도 예쁘지만 특히 밤에 와서 야경과 함께 디저트를 먹는 다면
더 분위기 좋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한쪽에는 메뉴 이외에도 비건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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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위치 , 정보 ]

• 위치 - 세종 나성로 125-4 세종엔에스타워2 3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20:00 (화요일 정기휴무) ( 그 외 휴무는 인스타 참고 : @le_bowl )
• 포장은 방문 20분 전 전화 주시면 빠른 픽업이 가능합니다.
•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이용 가능하고, 주차 등록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번 방문 때는 스무디 볼만 도전해 보았는데, 다음에는 요거트 볼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또 고구마, 사과, 두유, 시나몬이 들어간 따뜻한 종류의 골든 웜볼 스무디 볼도 준비되어 있으니 맛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게 당긴다!' 싶으실 때, 르보울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쑥쏙이⍢는 다음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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