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쑥쏙의 맛있는 리뷰

[세종] 메타45 카페(세종호수공원 카페, 세종 야경카페, 세종 데이트 코스)

by ⍢쑥쏙이⍢ 2022. 5. 7.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 " 메타45 "

오늘 소개해드릴 세종 카페는 나성동에 위치한 45층 뷰 맛집 메타45카페입니다.

이미 세종에서는 세종호수공원 카페, 야경 카페, 세종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에 가시면 세종의 전경을 훤히 내려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저녁에 방문하시면 세종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세종의 뷰 맛집, 야경 맛집입니다.

메타45카페-썸네일
메타45카페-썸네일

 

메타45카페
위치:세종 나성북1로 51 601동 45층
영업시간: 매일 11:00- 23:00 (라스트 오더: 22:00)
전화:044-862-4502
주차 가능, 포장 가능
예약 불가, 반려동물 동반 불가

 

메타45 올라가는 방법

메타45카페는 나성동 한신더휴리저브 6단지 아파트 지하상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층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카페-주차장-가는길-사진
카페 주차장 가는길
카페-올라가는-방법-사진
카페 올라가는 길

사진에서 보이듯이, 지하 주차장에서 '스카이라운지'라고 적힌 입구로 들어가면 카페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

주문방법-키오스크-기계-사진
주문방법-키오스크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 기계가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메타45카페는 디저트 메뉴 없이 음료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키오스크-메뉴-사진
키오스크 메뉴 사진

키오스크 기계로 메뉴를 주문한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음료가 준비되면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동벨로 음료를 찾아가는 시스템보다 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사진
메뉴판

메타45카페는 아인슈페너의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음료 가격은 제 기준으로는 다소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커피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카페에서 보이는 확 트인 경치를 보는 순간,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사라져 버립니다. 특히 야경을 보는 순간 저의 의견에 다들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타45 내부 모습

카페-내부-사진
카페 내부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높고 큰 통창에 보이는 45층 전망에 압도됩니다. 카페 내부는 큰 편이고 통창을 따라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통창 앞 테이블은 항상 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창가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뒤쪽 테이블에 대기하시다가 눈치와 순발력으로 재빨리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한분은 주문하시고 한분은 자리부터 맡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테이블의 간격은 다소 가깝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카페-내부-사진
카페 내부

통창 테이블은 위치에 따라 호수공원을 방향과 정부청사 방향, 나성동 쪽 고층 아파트 방향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낮에는 호수공원이 보이는 쪽으로 앉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카페-전경-사진
카페 전경

 평일 낮에는 주말보단 한산하기에, 평일에 가셔서 기분전환 겸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야경-사진
카페 야경

노을이 지는 시간부터 어두워지면서 메타45카페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괜히 세종의 뷰 맛집, 야경 맛집이 아니겠지요?. 이때부터 카페의 대기 인원이 마구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카페는 내부 조명을 최소화하여 야경이 더 잘 보이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카페 내부가 많이 어두워요. 낮에는 평범해 보이던 고층 아파트 쪽 방향도 밤이 되니 도심 속 멋진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공식적인 카페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일하시는 분들이 카페 이용시간을 알려주긴 하지만 정확하게 시간 체크를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상황 보시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커피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인데 이용시간 1시간은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야경만 감상해도 1시간은 금방 가더라고요.

 

 

 

주문 메뉴

로투스-아인슈페너-사진
로투스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로투스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에 로투스의 맛이 나는 맛있는 아인슈페너였습니다. 

아몬드-아인슈페너-사진
아몬드 아인슈페너

그다음 아몬드 아인슈페너를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그저 평범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깊은 맛에 놀랐던 음료였습니다. 커피의 향도 좋았고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커피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이래서 아인슈페너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나 봅니다. 

 

 


세종에서 노을이나 야경이 보고 싶을 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연인과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세종호수공원 근처 카페인 메타45카페를 추천드립니다. 대전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종에 오신다면, 세종 도심 속 야경 맛집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